[16윤덕주배] 수정초교, 신길초교 꺾고 시즌 3관왕 달성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6-09-08 13:21:00

[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수정초교가 역시 여초부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성남 수정초교는 8일 강원도 양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41-23으로 김민아(167cm, F)가 분전한 신길초교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수정초교의 날쌘돌이 가드 문연미(154cm, G)는 스피드 넘치는 공격으로 18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선 신길초교 주득점원인 김민아를 이중, 삼중으로 에워싸 득점력을 떨어트린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신길초교에 패배를 당했던 수정초교는 경기 초반부터 속공 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했고, 수비에선 신길초교 김민아에 대한 수비를 강화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공격에선 문연미의 일대일 돌파와 최서연(169cm, F)의 득점이 호조를 이루면서 21-13으로 전반을 마쳤다.
신길초교는 믿었던 김민아가 상대의 강력한 수비에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착실하게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따내 팽팽한 싸움을 펼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수정초교의 수비에 신길초교의 공격이 막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려나면서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수정초교는 시간이 갈수록 공격에 가속 페달을 밟았고, 점수 차는 더욱 늘어나면서 여유있는 리드 속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수정초교는 올 시즌 열린 네 번의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여초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최수현(160cm, F)이 차지했다.
<경기 결과>
수정초교 41(21-13, 20-10)23 신길초교
* 주요선수 기록 *
수정초교
문연미 18점 8리바운드 9스틸
신길초교
김수인 10점 4리바운드 1스틸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