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상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단신/동정 / 맹봉주 / 2016-09-05 16:38:00

[점프볼=맹봉주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3회 경상북도어울림 3on3 농구대축제가 지난 3일 구미혜당학교 영송관에서 개최했다.
제3회 경상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는 “미래를 향한 점프 업!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생활체육이 지역사회의 생활체육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서 함께 나누는 선진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휠체어농구에 비해 덜 알려진 지적장애농구를 지역사회 밖으로 끌어내어 지적장애인 농구인들의 자긍심을 함양시켰고, 비장애 생활체육인과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기량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어울림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참가자격은 챌린지부는 만 13세 이상 지적 장애인, 챔피언부 는만 18세 이상 농구동호인, 럭키부는 지적 장애인과 일반 학생이 함께 팀을 구성한 중학교 재학생이다.
챔피언(일반)부에는 22개 팀, 챌린지(지적장애)부는 12개 팀, 럭키(어울림)부에는 12개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챔피언(일반)부는 굿 프렌즈 1 팀이 우승, 상동이 팀이 준우승, 아톰 코리아 팀과 굿 프렌즈 2 팀이 3위로 입상하였다. 챌린지(지적장애)부는 대전최강지적농구단이 우승, 구미혜당학교가 준우승, 대구광역시지적장애인스포츠단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의미 있었던 경기를 남긴 럭키(어울림)부에서는 형곡중학교 C 팀이 우승, 형곡중학교 A 팀이 준우승, 현일중학교와 구미중학교가 3위를 수상했다.
대회운영위원장인 구미혜당학교 강성순 교장은 “함께 땀 흘리며 즐기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사회통합의 모습을 그려봤다. 오늘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꿈에 그리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대회 의미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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