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최강전] ‘김종규 골밑 장악’ LG, 건국대 완파

프로농구 / 곽현 / 2016-08-2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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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김종규가 골밑을 장악한 LG가 건국대를 완파했다.


창원 LG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수들의 개인기량이나 조직력에서 LG가 건국대를 압도했다. LG는 김종규가 골밑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비시즌 동안 착실히 준비를 한 듯 탄탄한 조직력이 눈에 띄었다.


최승욱이 20점 9리바운드, 기승호가 17점 6리바운드, 김종규가 11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건국대는 김재중이 16점, 김진유, 이진욱이 10점씩을 기록했다.


건국대로서는 LG를 상대하기가 버거웠다. 주전 포워드 장문호가 부상으로 빠진 점도 아쉬웠다.


경기 시작과 함께 LG가 주도권을 잡았다. 김종규가 블록슛으로 골밑을 수호했고, 기승호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김영환은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고, LG가 크게 앞서갔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건국대는 2쿼터 조금씩 플레이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이 빠른 발을 이용해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이승희의 3점슛이 터졌다. LG는 박래훈의 3점슛으로 맞섰고, 정성우의 빠른 공격 전개가 돋보였다. LG는 최승욱의 속공이 성공되며 39-20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정성우의 패스를 받은 김종규의 시원스런 앨리웁 덩크가 터졌다. LG는 최승욱, 안정환의 3점슛으로 20여점차 앞서갔다. 건국대는 김진유의 속공 득점이 나왔지만, LG의 파상공세를 당해내기가 어려웠다.


이변은 없었다. LG는 4쿼터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정창영, 최승욱의 득점이 나오며 여유 있게 승리를 결정지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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