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 글로벌 농구대회, 어벤저스 우승으로 성황리 종료

동호인 / 곽현 / 2016-06-06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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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농구잔치 '2016 인천 글로벌 농구대회'가 어벤저스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 됐다.


지난 5일 인천 부평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개국 70여명의 선수들이 6개팀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특히 한국 대표로 출전한 연예인농구단 레인보우 스타즈는 가수 인수와 방송인 박재민 등이 출전하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


우승은 미국과 캐나다 연합팀 어벤저스, 준우승은 레인보우 스타즈가 차지했다. KU Friends와 농구하자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어벤저스의 조던 드웨거가 선정됐다.


치열한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열린 4강 첫 경기에서 어벤저스는 높이와 파워를 앞세워 고대 서우회 출신들이 주축이 된 3개국 연합팀 KU Friends를 46-29로 가볍게 물리쳤다.


두 번 째 경기인 레인보우 스타즈와 미국팀 농구하자의 경기는 예상과 달리 너무도 싱겁게 승부가 결정 났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농구하자가 어이없는 실책을 연속으로 범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레인보우 스타즈에게 넘겨줬다. 막판 3점슛으로 따라 붙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가 맞붙은 결승전. 마치 아이돌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프로 출신 최고봉을 앞세운 레인보우 스타즈와 조별리그부터 가공할만한 높이와 파워로 상대팀을 앞도한 어벤저스의 승부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한 팀이 달아나면 한 팀이 바로 따라 붙는 초접전 양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높이와 파워를 앞세운 어벤저스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다. 조던 드웨거의 골밑 돌파와 데이비드 한의 중거리포 지원 사격이 이어지면서 결국 어벤저스가 40-3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경기 막판 아이돌 그룹 마이 네임의 인수는 현란한 드리블로 골밑 돌파를 성공시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사진 - ABC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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