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다승 이끈 스티브 커, 올해의 감독 선정
- 해외농구 / 곽현 / 2016-04-27 17:45:00

[점프볼=곽현 기자] 73승 9패로 NBA 최다승 기록을 세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51) 감독이 NBA 올 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NBA는 27일(한국시간) 스티브 커 감독을 올 해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수많은 기록과 화려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신기에 가까운 슈팅 능력을 선보인 스테판 커리를 앞세워 NBA 최다 기록인 개막 24연승을 달렸고, 1995-1996시즌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가 가지고 있는 72승 10패를 넘어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공교롭게도 커 감독은 시카고가 종전 최다 기록을 세울 당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정확한 슈팅능력을 선보이며 조던을 도와 당시 우승을 하는데 일조했다.
워리어스에서 올 해의 감독이 나온 건 1991-1992시즌 돈 넬슨 감독 이후 처음이다. 커 감독은 시즌 전 허리수술로 인해 1월까지는 루크 월튼 코치가 팀을 이끌기도 했다.
커 감독은 미국과 캐나다의 스포츠기자, 방송관계자들의 투표로 진행된 감독상 투표에서 1위표 64표, 2위표 18표, 3위표 7표 등 총 381점으로 포틀랜드 테리 스토츠 감독(335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166점)이 올랐다.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3점슛 1,077개로 역대 최다기록을 세웠으며, 3점슛 성공률 41.6%는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사진 -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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