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찾은 한상혁 “3~4주 뒤 어떻게 될지 기대돼”

프로농구 / 김선아 / 2016-04-23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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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기대감으로 시작한 한상혁(23, 185cm)의 미국연수. 훈련을 시작한 현재도 기대감이 가득하다.
창원 LG 한상혁과 김종규, 최승욱, 정성우는 지난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이들은 5월 17일까지 임팩트바스켓볼에서 훈련한 뒤 귀국한다.
현재 선수들은 포지션별로 나눠 체력 훈련과 스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드리블 스킬, 슈팅 오후에는 순발력, 피지컬 운동, 슈팅 훈련 등을 한다고.
최근 한상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 중인 농구 영상을 공개했다. 드리블하며 주변을 둘러싼 의자 위 기계에 반응 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상혁은 “그런 기계는 처음 봤다. 키보드로 조절하면 불이 들어오는 동그란 기계에 최대한 빨리 반응 하는 훈련이다. 순발력과 드리블 컨트롤이 훈련된다”라고 말하며 “한 사람에게 2~3명의 코치가 붙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훈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훈련의 강도는 어떨까. 그는 “한국에서는 체력 훈련을 많이 한다. 그래서 ‘스킬트레이닝이 얼마나 힘들겠나’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너무 힘들다. 오전 훈련을 마치면 의자에서 못 일어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상혁은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싫다’가 아니라 재미있다.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고된 일정을 소화하며 농구 연수를 마친 모습이 기대된다고. 한상혁은 “올 때부터 엄청 설레고 기대가 됐다.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아직 4일 만 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새로운 것을 계속하고 있다. 몸을 만드는 시기인데 점점 가면 갈수록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진_한상혁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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