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T Basketball League] 8개월간 대장정 끝에 네 번째 시즌 종료
- 동호인 / 김기웅 기자 / 2016-04-01 21:45:00

[점프볼=김기웅 인터넷기자] 8개월간의 대장정, 모두가 승자였다
친선경기와 정식대회가 결합해 탄생한 Khans&Hoopers배 RNT Basketball League(이하 RBL)가 지난 3월 27일을 끝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마쳤다. 7개 팀이 참가한 Blue-Star 리그(토요리그), 8개 팀이 참가한 Red-Star 리그(일요리그)로 나뉘어 약 8개월간 대장정을 펼쳤다.
팀내 사정으로 기권하는 팀이 연이어 발생해 리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Blue-Star 리그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신림동의 한 체육관에서 결선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2위에 오른 SWAG(11승 1패)이 리그 MVP에 오른 김성준(결선 성적-15.5점 5리바운드 3.5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Rookie To MVP(정규리그 3위, 8승 4패)와 세븐업(정규리그 1위, 11승 1패)을 연파하고 챔피언에 올랐다.
Blue-Star 리그 결승전은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10분 4쿼터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5점차 이상 벌어지지 않았다. 세븐업은 SWAG과 끝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실책과 야투난조가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SWAG이 51-46으로 승리했다.
3강 플레이오프(2위-3위)
SWAG(2위, 11승 1패) 51 (3-8, 13-13, 6-15, 17-15) 39 Rookie To MVP(3위, 8승 4패)
챔피언결정전
세븐업(1위, 11승 1패) 46 (14-14, 5-5, 10-15, 17-17) 51 SWAG(2위, 11승 1패)

Blue-Star League에 이어 3월 27일, 서울 석관중학교에서는 Red-Star 리그 플레이오프가 열렸다. 각 팀의 사정과 체육관 섭외 문제로 인해 뒤늦게 열린 플레이오프에서는 주최팀인 RNT가 우승을 차지했다.
RNT는 챔피언결정전에서 CRUSH를 상대로 3쿼터 한때 19점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RNT는 12점차로 뒤진 채 맞이한 4쿼터에 상대를 단 2점으로 묶고, 자신들은 19점을 득점하며 64-59로 역전승을 거뒀다. RNT는 정규리그에서 14승,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두며 16전 전승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CRUSH는 8m 밖에서 던지는 장거리 3점슛을 연속해서 성공시킨 김지민(25점 3점슛 7개)과 더블 더블을 달성한 최준혁(14점 16리바운드)을 앞세워 3쿼터까지 RNT를 압도했지만, 4쿼터 상대 수비에 묶여 단 2점에 그치며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4강 플레이오프
RNT(1위, 14승) 88 (20-19, 29-18, 15-13, 24-26) 76 INB(4위, 10승 4패)
CRUSH(2위, 10승 4패) 67 (21-11, 17-12, 15-12, 14-19) 54 Endline(3위, 10승 4패)
챔피언결정전
RNT(1위, 14승) 64 (17-21, 8-21, 20-15, 19-2) 59 CRUSH(2위, 10승 4패)
각 리그 우승팀인 SWAG과 RNT는 부상으로 우승트로피와 함께 Hoopers에서 제공하는 전사유니폼 10벌과 Khans에서 제공하는 기능성 스포츠웨어 3벌을 획득했다. 준우승팀인 세븐업과 CRUSH는 준우승 트로피와 함께 Khans에서 제공하는 양말 5켤레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RBL의 다섯 번째 시즌은 오는 3일부터 단일 리그제로 운영된다. 올시즌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RNT를 비롯해 Rookie To MVP, NSB, RUBP, 게릴라, 염광 등 총 6개팀이 팀당 20경기(팀간 4경기)씩을 치른 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을 가리는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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