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삼 부상, 전자랜드 "심각하진 않아…주말 복귀는 어려워"

프로농구 / 김선아 / 2016-01-22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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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전자랜드가 한숨을 돌렸다. 정영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인천 전자랜드 정영삼(32, 188cm)은 지난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케이티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1쿼터 상대 선수와 부딪쳐 왼쪽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 당시 정영삼은 들것에 실려나갔고, 이후 경기에 뛰지 못했다.

병원 진단결과 정영삼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인대 등에 손상은 없다. 무릎의 붓기가 아직 빠지지 않았으며, 현재 주사 치료와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말 경기에 복귀하기는 힘들다. 정확한 복귀 시기는 지금 모른다"라고 전했다.

정영삼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으로 나선 경기가 적었다. 이번 시즌 29경기 평균 24분 53초를 뛰며 9.34득점 1.9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앞서 허리 통증으로 인해 12경기에는 결장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도 시즌 내내 정영삼에 관해 걱정해왔다. 지난 14일 8연패에 벗어난 뒤 정영삼에 관해 "지난 시즌과 비교해 몸상태가 아주 좋아야 70% 정도다. 전 시즌에 팔꿈치 부상을 안고 뛰었고, 비시즌에 수술했다.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지 못했다. 영삼이보다 내 관리가 미숙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본인이 쓰러지지 않고 일어나려고 한다. 팀이 어려울 때 독려하는 모습이 나온다.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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