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여자농구 첫 지휘봉 임근배 감독, 1순위 행운

여자농구 / 김원모 / 2015-10-27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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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담/김원모 기자] 임근배 감독이 여자농구 첫 지휘봉을 잡자마자 1순위 행운을 얻었다.

27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6 W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임근배 감독은 1순위로 온양여고 윤예빈을 호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여자농구 감독을 맡은 임근배 감독은 “처음 팀을 맡았다. 1순위 생각은 못 했는데 기쁘다”라고 입을 열었다.

1순위로 윤예빈을 선발한 점에 대해 “현재 우리 팀 가드 포지션이 취약하다. 보강이 절실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윤예빈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선발 배경을 전했다.

1순위의 영예를 안은 윤예빈이지만, 9월 무릎 수술로 인해 현재는 가벼운 조깅 정도만 가능한 상태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올 시즌 경기를 뛰는 건 무리지 않나 싶다. 선수를 기용하는데 있어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무리하지 않는 주의다. 예빈이는 앞으로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다. 팀에서 잘 관리를 해 훌륭한 선수로 육성해보겠다”라고 윤예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임근배 감독 말처럼 윤예빈은 올 시즌 코트에 나설 확률이 희박하다. 하지만 윤예빈이 가진 잠재력과 능력은 삼성생명은 물론, 한국여자농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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