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미녀슈터' 신재영, 5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

여자농구 / 김원모 / 2015-10-2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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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담/김원모 기자] 미녀슈터 신재영(23, 172cm)이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다.

신재영은 27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6 W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신재영은 올해 드래프트 참가자 중 유일한 비협회 참가자다. 미국에서 농구를 한 신재영은 NCAA 디비전Ⅱ 험볼트대학을 졸업했다. LA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화순의 딸인 신재영은 스타 출신 어머니를 둔 덕에 데뷔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슈터였던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신재영 역시 슈팅 능력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3점슛이 뛰어나다.

4학년 때 평균 2.9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성공률도 45.4%로 높았다. 지난 시즌 팀의 주전 슈터로 활약하며 컨퍼런스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줄곧 미국에서 농구를 해왔기 때문에 플레이스타일이나 기량에 있어 의문부호가 따르는 게 사실이다.

구단들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한국농구 적응에 대한 숙제를 극복해야 한다. 미국농구와 달리 한국농구는 조직력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 수비 변화도 다양하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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