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최원선, 무릎수술…재활 1~2개월 소요
- 여자농구 / 최창환 / 2015-10-23 13:55:00

[점프볼=최창환 기자] 구리 KDB생명 최원선(24, 180cm)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초반 자리를 비우게 됐다.
최원선은 지난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KDB생명 관계자는 “처음에는 십자인대를 다친 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심각한 수준의 부상은 아니다. 뛰는데 방해되는 연골을 정리하는 수술을 했다”라고 최원선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최원선은 수술 직후부터 목발 없이 생활할 정도로 경과가 좋다. 다만, 무리해서 복귀를 준비하면 탈이 나는 만큼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최원선의 복귀시점에 대해 “오는 12월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당분간 김소담이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해야 하는 책임감을 안게 됐다.
최원선은 지난 7월 열린 초대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KDB생명의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대회 MVP로도 선정돼 2015-2016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터였다.
KDB생명은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최원선을 김소담 또는 외국선수의 뒤를 받치는 벤치멤버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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