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미래 NBA스타 발굴 돕는다…삼선초 박정환 후원

프로농구 / 곽현 / 2015-10-05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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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 대한민국 농구 유망주의 NBA 진출 후원하는 ‘K 프로젝트’ 개시
▶ 서울 삼선초 6학년 박정환, 전문 트레이너 레슨 및 NBA 참관 기회 제공
▶ “케이티 소닉붐과 함께 유소년 농구 저변 다지는 다양한 지원 지속할 것”

[점프볼=곽현 기자] 케이티가 NBA스타 키우기에 발 벗고 나선다.

케이티는 지난 1일, 국내 농구 유망주의 NBA 진출을 돕는 ‘K 프로젝트’ 후원 조인식을 케이티 소닉붐 홈구장인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K 프로젝트’는 하승진(KCC) 이후 명맥이 끊긴 우리나라 선수들의 NBA 진출을 응원하는 케이티의 스포츠 후원 프로젝트로 농구의 인기를 되살리고자 유소년 스포츠선수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케이티는 ‘K 프로젝트’ 후원 대상자에게 농구 스킬 전문가 안희욱 트레이너의 정기적 기술 훈련과 프로농구단 KT 소닉붐 선수단의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이어 미국 NBA 참관 기회 제공과 소속 학교 농구용품 제공 등 다방면의 지원을 마련한다.

첫 후원 대상자는 서울삼선초등학교 6학년 가드 박정환이다. 박정환은 뛰어난 개인기를 앞세워 초등부 NO.1 가드로 평가 받는다. 박정환은 이번 조인식에서 “매우 벅찬 일”이라며, “농구를 시작하면서 꿈꿨던 NBA 진출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후원 조인식에 참석해 박정환을 격려한 케이티 IMC 담당 신훈주 상무는 “농구 유망주의 NBA 진출을 후원하는 K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환의 아버지는 프로농구 SK와 TG삼보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박종덕(39)씨로 현재 배재중 코치를 맡고 있다.

박정환은 농구선수였던 아버지의 뒤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 박종덕 코치는 “아들이 어릴 때부터 나를 따라 농구를 즐겨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농구를 하게 됐다”며 “인터넷으로 영상을 보면서 잘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잘 따라하는 것 같다. 초등학교 2학년 때 NBA 경기를 직접 본 적이 있는데, 그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케이티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하승진 이후 NBA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우리도 제레미 린처럼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선수를 키우면 NBA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환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환의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안희욱 트레이너는 “초등학생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이 정말 좋다. 본인이 꾸준히 더 노력한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국농구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케이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케이티의 지원 속에 박정환이 어떤 선수로 성장할 지 기대된다.

#사진 - 케이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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