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도전’ 로드 “SK 이겨야 할 이유가 있다”

프로농구 / 배승열 / 2015-09-2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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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첫 승리 정말 기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3-72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5경기를 치르고서야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찰스 로드(30, 200cm)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로드는 “경기에 승리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이야기했다.

Q. 첫 승리를 달성했다.
A. 행복하고 재밌었다. 연패에서 탈출하고 첫 승리를 해 더 기쁘다. 앞으로 더 치고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Q.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은가?
A. 개막 후 2경기에서는 개인적으로 준비가 미흡해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100%의 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내가 100%가 되어야 팀이 승리할 수 있어 철저하게 준비했다. 오늘 경기 컨디션이 좋았다.

Q, 동부 라샤드 제임스를 상대로 팀 동료 마리오 리틀이 부진했다.
A. 나는 일단 경력자이고 마리오는 리그의 새얼굴이다. 그래서 리그에 전체적인 설명을 해줬다. 하지만 세부적인 면(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의 몫이다. 마리오가 분발해서 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더 뛰어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자칫 밸런스가 깨져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Q. 다음 경기에서 서울 SK와 경기한다. 각오가 궁금하다.
A. SK는 정말 기대되고 흥분되는 팀이다. 나는 경기에 임할 준비가 됐다. SK는 나를 거르고 데이비드 사이먼을 뽑았다. 그래서 SK에 나를 보여줄 동기부여가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력을 통해 팀이 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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