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최종 순위 사실상 확정…PO 상대는 누구?

아마추어 / 곽현 / 2015-09-2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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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대학리그 정규리그 순위가 사실상 확정됐다.


몇몇 팀들이 1경기씩을 남겨놓았지만, 사실상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고려대는 현재 14승 1패로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고려대는 마지막 경희대와의 경기에 패하더라도 2위 연세대에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연세대는 사실상 2위를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조선대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14승 2패를 기록, 2위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정규리그 우승까지도 바라봤던 경희대는 21일 동국대에게 덜미를 잡히며 3위가 유력하다. 경희대는 동국대를 꺾고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까지 잡았다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고려대는 이종현, 문성곤, 강상재가 국가대표팀으로 빠져 충분히 해볼 만한 전력이었기에 아쉬움이 크다.


뒤를 이어 건국대, 동국대가 11승 5패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중 맞대결에서 이긴 건국대가 4위, 동국대가 5위를 차지하게 됐다.


중앙대는 남은 상명대전을 이기면 건국대, 동국대와 함께 11승 5패를 기록하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려 6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한양대가 7승 9패로 7위, 단국대가 5승 11패로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따냈다.


반면 상명대(4승 11패), 조선대(3승 12패), 명지대(3승 13패), 성균관대(16패)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성균관대는 2013년에 이어 또 다시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사실상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서 플레이오프 상대도 결정이 됐다. 1위를 차지한 고려대와 2위가 유력한 연세대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상대를 기다리게 된다. 3위 경희대와 4위 건국대는 6강에 직행한다.


8강에서는 5위 동국대와 8위 단국대가 만나고, 6위 중앙대와 7위 한양대가 맞붙는다. 동국대-단국대전 승자는 건국대와 만나고, 여기서 승자는 고려대와 결승진출을 놓고 다툰다. 중앙대-한양대 승자는 6강에서 경희대와 만나고, 여기서 승자는 연세대와 맞붙게 된다.


올 해부터 플레이오프 방식이 바뀌어 챔프전을 제외한 준결승까지는 단판으로 승부가 펼쳐진다. 때문에 강팀이라 하더라도 한 경기 방심을 하게 되면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8강 플레이오프는 중계방송으로 인해 하루 늦춰져 10월 2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여자부는 4강에서 1위 용인대와 4위 극동대와 맞붙고, 2위 광주대와 3위 단국대가 만난다. 여자부도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리고, 챔프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여자부 4강은 기존보다 하루 빨라져 10월 1일 시작된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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