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과 대결' 삼성 라틀리프 “내가 항상 낫다!”

프로농구 / 김선아 / 2015-09-20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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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선아 기자] 라틀리프를 앞세운 삼성이 벤슨을 앞세운 원주 동부를 잡았다. 서울 삼성은 지난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92-86으로 이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삼성 리카르도 라플리프는 2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틀리프는 3시즌 간 울산 모비스에서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이번 시즌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라틀리프가 맞붙은 상대는 옛 동료 로드 벤슨이다. 벤슨이 2012-2013시즌 창원 LG에서 모비스로 트레이드된 뒤 두 시즌(2012-2013, 2013-2014)간 한솥밥을 먹었다.


적으로 만난 두 선수는 코트에서 부딪치며 치열하게 승리를 다퉜다. 라틀리프는 “벤슨과는 첫 시즌 2경기 정도를 상대하고, 같이 뛰었다. 옛 팀 동료를 이겨서 좋고, 우리 팀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웃었다.


벤슨은 이날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라틀리프 못지않은 활약을 했다. 이날 누가 나았는지 직접 물었다. 삼성 주희정은 “팀이 이겼으니 라틀리프가 이겼다”라고 이야기했다. 라틀리프는 더 강하게 말했다. “내가 벤슨보다 항상 잘한다고 생각한다.”


삼성은 20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4번째 경기를 치른다. 라틀리프는 “오늘 이겼던 대로 수비를 열심히 하고 리바운드를 더 잡겠다. 또 오픈 찬스가 나면 양보하겠다. 슛이 들어가면 누구와도 해볼 만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격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게 증명된 경기다. 우리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다. 동부가 수비가 좋은 팀인데 이정도 했다. 공격력을 최대한 살리면 좋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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