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4일 외국선수 드래프트 실시
- 여자농구 / 김선아 / 2015-07-09 14:43:00

[점프볼=김선아 기자] 이번 시즌 한국 여자농구에 발을 들일 외국선수가 14일 결정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등촌동 WKBL 사옥 2층 교육실에서 2015-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연명은 앞서 87명의 드래프트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여기서 타 리그와 계약한 6명을 제외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총 81명의 외국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구단은 2명의 외국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시즌 외국 선수 선발 방식이 변경됐다.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역순으로 6위 구슬 6개, 5위 5개, 4위 4개, 3위 3개, 2위 2개, 1위 1개 총 21개를 넣고 6위 팀부터 추첨했다.
올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2개 군으로 분류하여 확률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캡슐을 추첨하여 구슬의 색을 지정하고, 1그룹(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 KDB생명, 5위 하나외환, 4위 삼성)이 추첨 바구니에 30개(6위), 20개(5위), 10개(4위) 총 60개의 구슬을 넣고 뽑아 1그룹의 순위를 결정한다. 2그룹(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 KB스타즈, 2위 신한은행, 1위 우리은행)도 1그룹과 동일한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구단별 확률은 1그룹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 6위 KDB생명이 50%, 5위 하나외환이 33.3%, 4위 삼성이 16.7%를 갖게 되며, 2그룹에서는 3위 KB스타즈가 50%, 2위 신한은행이 33.3%, 1위 우리은행이 16.7%의 확률을 갖게 된다.
1라운드 선발은 추첨을 통한 순위 별 선발을 하고 2라운드 선발은 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한다.
지난 시즌 리그에 뛴 선수 중에는 카리마 크리스마스, 비키 바흐, 모니크 커리, 쉐키나 스트릭렌, 사샤 굿렛, 로니카 하지스, 샤데 휴스턴, 켈레 케인, 엠버 해리스 등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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