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한국, 속공 앞세워 모잠비크 완파…2연승
- 프로농구 / 곽현 / 2015-07-07 21:23:00

[점프볼=광주/곽현 기자] 한국이 빠른 속공과 3점슛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은 7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모잠비크와의 예선 2번째 경기에서 105-69로 승리했다.
전날 중국전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날 모잠비크를 여유 있게 물리쳤다. 이재도, 허웅 등 가드진들이 빠른 스피드와 외곽슛을 선보였고, 강상재, 한희원 등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2승을 거둔 한국은 독일과 함께 A그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이날 이재도가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15점 4리바운드, 허웅이 마찬가지로 3점슛 3개 포함 14점 7어시스트 4스틸, 한희원이 14점, 강상재가 12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속공 득점으로 22점을 기록할 만큼 빠른 농구가 잘 통했다.
한국은 1쿼터 이재도, 허웅, 최준용, 정효근, 이승현이 스타팅멤버로 나섰다. 한국은 1쿼터 3점슛이 불을 뿜었다. 지역방어를 서는 모잠비크의 수비를 빠른 패스워크로 공략했고, 허웅, 이재도의 3점슛이 터지며 앞서나갔다. 한국은 1쿼터 3점슛 5개를 성공시켰다.
반면 모잠비크는 선수들의 기본기가 다소 부족한 모습이었다. 쉬운 슛 찬스를 놓치거나 무리하게 슛으로 연결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중 주득점원인 아이반 막하바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한국은 교체투입 된 한희원이 맹활약하며 기세를 이끌었다. 한희원은 부지런히 속공에 가담하며 득점을 올렸고, 3점슛 2개를 터뜨렸다. 이재도의 득점이 성공되며 한국은 2쿼터 중반 20점차로 앞서갔다.
한국은 2쿼터 1분 이승현이 발목을 다쳐 벤치로 불러났다. 하지만 한국의 리드는 변함이 없었다. 한국은 3쿼터 지금껏 뛰지 못 했던 최창진, 이대헌을 투입했다.
이승현이 빠지자 한국의 골밑은 다소 헐거워졌다. 모잠비크 장신선수들에게 연달아 골밑 득점을 내주며 점수차가 줄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에서 만회를 했다. 강상재가 확률 높은 득점을 올렸고, 허웅이 부지런히 컷인 득점을 올렸다.
3쿼터를 23점차로 앞선 한국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쿼터 박인태까지 투입하며 부상 중인 문성곤을 제외, 전 선수를 가동한 한국은 여유 있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진 – 한필상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