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레이커스, 2순위로 디안젤로 러셀 지명

해외농구 / 손대범 기자 / 2015-06-26 08:42:0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뉴욕/손대범 기자] NBA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LA 레이커스의 선택은 오하이오 주립대 출신의 가드, 디안젤로 러셀(19, 196cm)이었다.

레이커스는 26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러셀을 선발했다. 러셀을 지명하는 순간, 바클레이스 센터는 탄식과 환호가 엇갈렸다. 레이커스가 자릴 오카포(듀크)와 같은 빅맨을 지명할 것이란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러셀 역시 이번 신인 중에서는 가장 기량이 좋은 가드로 꼽히는 선수다. 평균 19득점으로 신인 중 득점이 가장 많았으며, 3점슛과 패스, 경기 운영 등에서 상당한 장점을 보여왔다. 다만, 운동능력이 그리 훌륭하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나, 타고난 근성과 노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발전 가능성은 높다는 평이다.

그런가 하면 러셀의 가세로 7월 시작될 FA 이적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라마커스 알드리지, 드마커스 커즌스 등이 FA, 혹은 트레이드 등으로 팀을 옮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레이커스 역시 빅맨 영입 경쟁에서 큰 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손대범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대범 기자 손대범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