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예상 그대로' 칼 앤써니 타운스, 미네소타에 1순위 지명

해외농구 / 손대범 기자 / 2015-06-26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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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뉴욕/손대범 기자] 2015년 NBA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린 이름은 칼 앤써니 타운스 주니어(211cm, 19세)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켄터키 대학의 앤써니 타운스를 지명했다.

타운스의 지명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그는 이번 드래프트에 등장한 신인들 중 가장 기량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신장에 내외곽 득점력과 기동력을 갖추고 있으며, 비이기적인 농구를 할 줄 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16승 66패에 그쳤던 미네소타는 이로써 지난 시즌 1순위 앤드류 위긴스, 덩크슛 챔피언 잭 라빈, 센터 골기 젱에 타운스에 이르는 호화 유망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페인트존 득점(48.0점)과 세컨 찬스 득점(14.9점)을 가장 많이 내준 팀이었다. 켄터키에서 짧은 시간을 뛰면서도 10.3득점 6.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타운스의 가세로 미네소타는 좀 더 나은 전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타운스는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앤드류 위긴스, 리키 루비오, 잭 라빈 같은 폭발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게 된다면 정말 기분이 좋고 영광일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재능이 출중하기에 함께 한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자 축복일 것 같다. 나 역시 빨리 그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손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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