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레디 고!] 감독들 귀국, 시작된 강행군
- 여자농구 / 최창환 / 2015-06-22 09:59:00

[점프볼=최창환 기자] 대부분의 감독들이 미국 출장 중이지만, 여자프로팀들은 여전히 분주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6월 넷째 주에도 WKBL 팀들이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킨다. 전남 여수에서 체력 전지훈련 중인 춘천 우리은행을 제외한 5개팀이 연습경기를 치른다. 연습경기와 다양한 전술훈련이 병행되는 만큼, 아직 체력이 갖춰지지 않은 선수들에게 6월말은 강행군의 연속일 것이다.
6월 넷째 주에는 용인 삼성, 인천 신한은행이 가장 많은 3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삼성은 22일 U-19 대표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신한은행(23일), 청주 KB 스타즈(25일) 등 프로팀과의 맞대결도 갖는다.
삼성은 임근배 신임 감독이 22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다. 여자프로농구 지도자로 첫 걸음을 떼게 된 만큼, 이번 주에 있을 연습경기를 통해 삼성 선수들의 특성은 물론,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2015-2016시즌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신한은행, KB도 부지런히 연습경기를 치른다. 신한은행 역시 미국 출장 중인 정인교 감독이 이민우 코치와 오는 23일 귀국, 팀을 이끈다. 다만, 최윤아와 곽주영은 팀 훈련을 함께하고 있지만, 모든 훈련을 소화할 정도의 컨디션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KB는 오는 24일 서동철 감독이 돌아온 후부터 연습경기를 갖는다. KB는 그간 박재헌 코치가 팀을 이끌며 연습경기를 소화해온 터. 이번 주에 열리는 연습경기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더불어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정상적인 훈련을 하겠다”라는 박종천 감독의 한마디로 화제를 모았던 하나외환 역시 고된 훈련 속에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다만, 최근 잔부상을 입은 선수가 많아 당분간 연습경기에서 선수 가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천 감독은 예정보다 3일 빠른 오는 30일 귀국할 계획이다.
이밖에 KDB생명 역시 김영주 감독이 미국 출장을 마친 후인 오는 25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당초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일정이 바뀌어 오전 10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6월 넷째 주 연습경기 일정
6월 22일(월)
삼성 vs U-19 대표팀 / 16:00, STC
6월 23일(화)
삼성 vs 신한은행 / 16:00, STC
하나외환 vs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 16:00, 청운동
6월 24일(수)
신한은행 vs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 16:00, 인천
6월 25일(목)
삼성 vs KB 스타즈 / 16:00, 천안
KDB생명 vs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 10:30, 구리
하나외환 vs U-19 대표팀 / 16:00, 청운동
6월 26일(금)
KB 스타즈 vs 대학선발팀 / 16:00, 천안
6월 27일(토)
신한은행 vs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 10:30, 인천
# 사진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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