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40점’ 클리블랜드, 3차전 잡았다
- 해외농구 / 곽현 / 2015-06-10 13:00:00

[점프볼=곽현 기자]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3차전. 르브론 제임스가 괴력을 발휘한 클리블랜드가 3차전을 잡았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 로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미국프로농구) 클리블랜드 캐벌리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챔프전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가 96-91로 승리했다.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클리블랜드다. 클리블랜드는 스테판 커리의 무서운 3점포에 고전했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고비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차전까지 1승 1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2승째에 성공, 워리어스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갔다.
시종일관 리드를 가져간 쪽은 클리블랜드였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의 다재다능한 활약과 메튜 델라베도바가 스테판 커리를 꽁꽁 묶으며 앞서갔다.
4쿼터 10여점차 리드를 가져가던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해보였으나, 워리어스는 커리의 3점포가 폭발했다. 커리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종료 18초전 점수차를 3점차로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의 신은 클리블랜드 쪽이었다. 클리블랜드는 끝까지 리드를 뺏기지 않았고, 르브론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40점 12리바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메튜 델라베도바도 20을 넣고 좋은 수비력을 보이며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3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던 커리는 후반 24점을 폭발시키며 활약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 했다. 커리는 이날 실책 6개를 기록할 만큼 안정감이 떨어졌다. 클레이 탐슨도 14점으로 비교적 부진했다.
#사진 -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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