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농구의 강행 돌파? 코로나19 위협에도 SBL, 정상 재개

해외농구 / 민준구 / 2020-04-03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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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대만 농구는 코로나19의 위협에도 시즌을 치르고 있다.

대만의 최상위 농구 리그인 슈퍼 바스켓볼 리그(SBL)는 현재 2019-2020시즌을 정상 소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주 정도의 잠정 중단 기간을 가졌지만 이후 정상 재개하면서 오는 12일까지 정규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려 하고 있다.

SBL은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미 프로, 즉 실업 농구 리그로 알려져 있지만 대만 내에서는 최상위 농구 리그다. 지난 2018년 터리픽 12에 참가했던 유론 럭스젠이 속한 곳이기도 하다. 또 2018-2019시즌 전주 KCC에서 활약한 마커스 킨도 SBL에서 활약 중이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문을 닫은 가운데 SBL은 정규경기 및 플레이오프까지 정상 소화를 바라고 있다. 2주간 잠정 중단을 맞이한 만큼 빠듯해진 일정은 최소한의 휴식,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해결하기로 했다.

3일 연속 경기 후 3일 휴식, 이후 다시 3일 연속 경기라는 방식에 따라 SBL은 모든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만과 인접한 동아시아 국가 중 대한민국과 일본은 현재 농구의 조기 종료를 알렸다. 중국은 이르면 5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사진(유론 럭스젠)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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