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3x3 축제 준비한 '코리아투어 파이널'

3x3 / 김지용 / 2019-09-18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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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2019년 코리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코리아투어 파이널'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신문 앞 특설코트에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을 개최한다. 한국 3x3 국가대표 발탁의 산실이 되고 있는 코리아투어는 이번 대회로 2019년 일정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농구대잔치 이후 협회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 잡은 코리아투어는 올해 서울, 광주, 부산, 강릉 등을 돌며 3x3 보급과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한국 3x3 국가대표 발탁의 산실이기도 한 코리아투어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3x3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일 만큼 성장한 코리아투어가 오는 주말 2019년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투어 파이널은 2019년 치러진 코리아투어 지역대회 입상팀들이 모두 출전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3x3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가 치러질 통합 오픈부는 지역대회 오픈부 우승팀과 하늘내린인제, DSB 등 코리아리그 출전팀들이 한데 모여 최강전을 치른다. 코리아리그 누적 순위 1위부터 3위인 하늘내린인제, DSB, 에너스킨이 결선 토너먼트에 선착한 가운데 나머지 팀들이 조별 예선을 통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가리게 된다.


한국 3x3 꿈나무들인 U15와 U18부도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기존 지역대회 입상팀들이 모두 출전하는 U15부와 U18부 역시 올 시즌 최고 3x3 팀이 되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치열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리아투어 파이널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협회는 이번 코리아투어 파이널을 통해 2020년 파견 예정인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협회는 2020년 출전 예정인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을 이번 파이널 상위 입상팀 선수들 중에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까지 우승팀 전체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던 국가대표 선발 방식에 변화를 준 것.


특히, 오픈부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 진출권이 걸려있는 U18부에선 팀코리아2.5에게 아시아컵 국가대표 자리를 내줬던 원주 YKK, 의왕 PBC, PHE, 케페우스, 썬더파이브 등이 이번 대회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몇몇 팀들은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을 축제로 만들기 위한 색다른 시도도 있다. 협회는 이번 파이널에서 그동안 코리아투어 출전 기회가 없었던 초등학교 꿈나무들을 위해 초등부를 신설해 이벤트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3x3의 인기가 높아지며 초등학생들에게도 3x3 대회 출전의 니즈가 있었고, 협회의 이번 결정에 분당 삼성, 원주 YKK 등에서 12팀의 초등학생 3x3 팀들이 출전해 코리아투어를 즐길 예정이다.


2019년 코리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함과 동시에 2020년 3x3 국가대표 선발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은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이번 대회 입상팀들에게는 총 875만원의 상금이 책정돼 있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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