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호킨슨·바바 방한한다! 일본, 대한민국 원정 나설 15인 엔트리 공개···NBA 리거 하치무라·카와무라 제외

국제대회 / 조영두 기자 / 2026-06-05 0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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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대한민국과 맞붙을 일본의 엔트리가 공개됐다.

일본농구협회(JBA)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에 나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이 15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월드컵,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 대상자 24명이 유망주 위주였다면 윈도우3에 나설 명단은 정예 멤버로 꾸렸다. 와타나베 유타(치바), 조쉬 호킨슨(시부야),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토미나가 케이세이(홋카이도) 등 B리그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 대거 승선했다.

부상으로 한동안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던 요시이 히로타카(산엔)가 복귀했고, 미국 NCAA에서 뛰고 있는 제이콥스 아키라(포드햄대) 역시 이름을 올렸다. 노던 콜로라도대 출신으로 올해 처음 열린 B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썬로커스 시부야의 지명을 받은 야마자키 이부가 포함된 것도 눈에 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NBA리거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와 카와무라 유키(시카고)는 제외됐다. 과거 일본의 중심이었던 토가시 유키(치바)와 히에지마 마코토(우츠노미야) 등도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2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오케타니 다이 감독은 조직력을 끌어올림과 더불어 세대교체에도 신경 쓰고 있다.

일본은 오는 18일부터 소집되어 팀 훈련에 돌입한다. 다음달 3일 중국, 6일 대한민국과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3월 일본 원정 경기에서 72-78로 석패한 바 있다. 홈에서 일본에 복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과 태극전사들이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15인 명단
안도 세이야(요코하마), 하라 슈타(치바), 와타나베 유타(치바), 조쉬 호킨슨(시부야), 사이토 타쿠미(나고야),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사사키 류세이(산엔), 요시이 히로타카(산엔), 카와마타 코야(나가사키), 테이브스 카이(도쿄), 니시다 유다이(미카와), 토미나가 케이세이(홋카이도), 야마자키 이부(시부야), 제이콥스 아키라(포드햄대)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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