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함께’여서 더욱 빛났던 전자랜드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 프로농구 / 장도연 / 2021-04-03 21:31:13

인천 전자랜드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90-87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27승 26패로 리그 5위를 확정지었다.
이날은 전자랜드가 ‘전자랜드’라는 이름을 달고 뛰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총 78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매진을 기록했다. 전자랜드 프런트도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캐리어 에어컨, 나은병원 건강검진권, 50만원 상당의 조마 용품 교환권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1등으로 선정된 신광호 가족에게는 시투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2015-2016시즌 어린이 치어리더로 활동한 권지후(14) 양은 “어린이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전자랜드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많은데 마지막 시즌이라 아쉽다.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아쉬움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 밖에도 전자랜드는 댄스 타임, 경품볼을 잡아라, 슈팅 이벤트, 응원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직관의 재미를 선사했다. 열광응원 타임에는 치어리더팀 팜팜과 어린이 치어리더들이 함께 신나는 응원 동작을 선보이며 삼산체육관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기 후 전자랜드 선수들은 코트 곳곳에서 팬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유도훈 감독은 “팬분들게 고마운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남은 경기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코트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김낙현도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김낙현이라는 선수가 밑에서부터 열심히 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자랜드라는 이름으로 뛴 시즌 마지막 홈경기는 많은 팬들과 ‘함께’였기에 더욱 빛났다.
#사진_유용우 기자, 장도연 인터넷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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