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래프트] “D리그에서 성장 기대” LG가 4명의 신인 선발한 이유는?
- 프로농구 /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2025-11-14 21:28:20

창원 LG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한양대 4학년 김선우, 2라운드 1순위로 건국대 4학년 김준영을 지명했다.
양준석의 백업이 필요했던 LG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드를 최우선 순위에 뒀다. 그 결과 1, 2라운드에서 수비에 강점이 있는 김선우와 스피드와 돌파가 장점인 김준영을 선발했다. 단숨에 백업 가드를 두 명이나 보강했다.
LG 조상현 감독은 “필요한 포지션이었다. 프런트와 코치들하고 상의를 많이 했다. 가드 2명을 뽑고, (윤)원상이를 2번(슈팅가드)으로 돌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2명의 색깔이 완전히 다르다. 수비가 필요하면 (김)선우로 가고, 경기 운영이 필요하면 (김)준영이를 기용하면 된다. 11월 휴식기에 D리그를 치르면서 컨디션 좋은 선수를 써보려고 한다. 원상이와 (한)상혁이도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며 두 명의 가드를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11월에 D리그 4경기가 있다. 코치들한테 맡겨서 체크를 해볼 계획이다. 12월 4일이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데 가능하면 바로 투입할 수도 있다. 선우와 준영이 중 팀 훈련에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코치들 의견을 듣고 기용해보려고 한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조상현 감독은 “올 시즌부터 10개 구단 모두 D리그에 참가하지 않나. D리그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훈련 파트너가 필요한 것도 있었다. (지)용현이는 (박)인태의 무릎이 좋지 않아서 뽑았다. 프런트, 코치들과 상의해서 4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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