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3연승 실패한 조성원 감독 “이관희 부상, 마음 아파”

프로농구 / 김호중 / 2021-03-24 2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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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호중 인터넷기자] “정확한 부상 상태는 확인을 안 해봤다. 트레이너를 통해 내일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조성원 감독은 선수 부상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창원 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2-78로 패배했다. 3연승이 무산된 LG는 시즌 32패(18승)째를 당하며 최하위 자리를 지켰다.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이관희(10득점, FG:25%)는 야투 난조를 보이며 침묵했다. 컨디션이 가장 좋았던 두 선수, 서민수(15득점 4리바운드)와 정희재(15득점 4리바운드)가 모두 추격하는 과정에서 5반칙 퇴장을 당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경기 후 LG 조성원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따라가준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4쿼터 막판 이관희가 부상을 입었다. 발목을 절뚝이며 코트를 빠져나갔던 이관희를 두고, 조 감독은 “벤치에서 체력관리를 해줬어야 했는데... 관희가 다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지금 정확한 부상 상태는 확인을 안 해봤고, 트레이너를 통해 내일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승부처에서 나온 연속 실책이 LG로서는 아쉬웠다. 조 감독은 “실수를 거듭하면서 선수들이 위축되었다. 실책이 나올 수 있다. 다만 어느 순간에 나오느냐가 중요하다. 오늘은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라고 아쉬워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시즌이 몇 경기 안 남았다.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_정을호 기자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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