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농구] ‘3~4차전 평균 40점’ 삼성생명의 발목 잡은 아쉬운 공격력

여자농구 / 용인/홍성한 기자 / 2024-03-16 2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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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1차전을 가져왔지만, 아쉬운 공격력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2-67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1차전 승리 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삼성생명의 빈약한 공격력이 또 발목을 잡았다. 삼성생명은 3차전 38점에 그치며 WKBL 출범 후 플레이오프에서 40점을 넘기지 못한 최초의 팀이 되는 불명예를 경험했다.

삼성생명을 이끄는 임근배 감독은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슛이 워낙 안 들어갔고, 강한 수비에 고전했다”라고 평하며 “우리도 그 싸움에 밀리지 않고 같이 덤벼야 한다. 선수들이 그 점에 아직 약한 것 같다”라고 분발을 촉구했다.

그러나 4차전마저 침묵했다. 시작부터 좋지 못했다. 5개의 3점슛을 모두 실패했다. 8번의 2점슛 시도 역시 림을 가른 건 배혜윤과 키아나 스미스, 단 4점뿐이었다. 1쿼터 결국 4-27, 23점 차로 뒤처지는 결과로 이어 졌다. 

 


반전의 계기를 만든 건 2쿼터였다. 3점슛 2개를 몰아친 강유림을 축으로 키아나, 배혜윤이 득점에 가담하며 2쿼터 스코어 16-9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3쿼터 다시 8점에 그친 삼성생명은 2경기 연속 30점대에 그치는 위기를 맞았으나 신이슬의 3점슛으로 간신히 면했다.

3~4차 전 삼성생명의 평균 득점은 단 40점. 아쉬운 공격력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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