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채 형과 맞대결서 승리해 기뻐" 박종하의 PO 진출 소감
- 아마추어 / 수원/정다혜 / 2022-06-08 19:55:40

성균관대 3학년 박종하(186cm, G)은 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맞대결에서 팀의 84-79 승리에 기여했다. 박종하는 2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박종하는 “(예선)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고 플레이오프가 걸린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또 경희대 (박)민채 형이랑 친하기도 해서 경희대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민채 형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더 좋은 거 같다(웃음)”며 플레이오프 진출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박종하는 전반에만 13점을 올리며 성균관대가 리드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선 “지난 경기(5월 31일 상명대전) 끝나고 일주일 정도 준비할 시간이 있어서 컨디션 끌어올리는 데 문제가 별로 없었다. 준비했던 게 잘 나온 경기였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임무를 두고 경기 전 선수들과 나눴던 대화로는 “성균관대가 (김상준) 감독님 오시고 나서 플레이오프 떨어진 적이 별로 없어서 탈락하지 말자, 올라 가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희대) 이사성 선수가 신장이 큰데 그 선수 제외하면 신장이 우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리바운드 부분을 강조했고 그 부분에서 밀리지 않아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MBC배,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소감으론 “최근까지 우리의 경기력을 제대로 못 보여줬는데 성균관대만의 농구를 하다 보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거 같아서 크게 걱정 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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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다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