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팅! 팅! 소리만 가득했던 전주, KCC와 오리온 이번 시즌 전반 최저득점
- 프로농구 / 민준구 / 2020-12-10 19:46:28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10일 전주실내체육관. 단독 선두가 걸린 경기인 만큼 두 팀 모두 긴장했던 것일까. 이번 시즌 전반 최저득점 기록을 세우며 고개를 숙였다.
2020-2021시즌 전반 최저득점 기록은 지난 11월 16일, 전자랜드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나왔다. 전반까지 30-27을 기록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지루한 경기를 보였다.
하지만 KCC와 오리온의 2라운드 맞대결 전반은 더욱 지루했다. KCC가 30-22로 앞서며 홈팀으로서 자존심을 챙겼지만 총합 52득점으로 이번 시즌 최저 기록을 세웠다.
단단한 수비에 의한 저득점 경기가 아니었다. 공격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집중력 부족도 컸다.
KCC는 라건아에게 의존한 공격을 펼쳤지만 패스가 정확하지 않았다. 오리온의 경우 2쿼터에만 19개의 야투를 시도, 단 2개만 성공하며 좌절했다.
오리온의 2쿼터 4득점은 이번 시즌 최저이기도 하다. 1점만 낮았다면 창단 이후 최저 기록을 세울 뻔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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