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KCC 승리 이끈 김지완 "빨리 우승 확정짓고파"

프로농구 / 김주연 / 2021-03-21 1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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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주연 인터넷기자] 오리온전에서 김지완이 다시 살아났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가 21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87-80으로 이겼다. 이로써 KCC는 이번 시즌 오리온전 전승을 거뒀다.

엎치락뒤치락했던 양팀의 승부는 3쿼터 경기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애런 헤인즈가 연속득점하며 기울어졌다. KCC는 4쿼터 시작과 함께 김지완과 유현준이 잇달아 5득점하며 점수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오리온의 반격이 계속됐지만 이정현이 맹활약하며 추격 의지를 꺽었다.

김지완은 "백투백 경기여서 힘들었지만 잘 마쳐서 기분좋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뛰어서 우승을 확정짓고 다음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날 3점슛 3개 포함, 12득점 4어시스트로 잘 풀린 김지완이지만 앞서가진 2경기(KGC전, 현대모비스전)는 무득점을 기록했다. 슬럼프가 왔던걸까.

김지완은 "개인적으로 슬럼프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다만 적극성이 부족했던 것 같다. 코치님들도 그 부분을 짚어주셔서 오늘 경기에서는 찬스 때 공격적으로 했다. 수비에서도 막는 것만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하다보니 슛이 잘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선수 입장에서 새로 교체된 애런 헤인즈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김지완은 "워낙 한국 농구를 잘 알기 때문에 같이 뛰는 선수로서 편하다. 맞춘지 얼마 안 됐지만 저희 팀 경기력에 훨씬 보탬이 된다"라고 평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sim19j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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