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얘기 항상 많이 해요" 워니와 호흡 기대하는 오세근

프로농구 / 군산/홍성한 기자 / 2023-10-12 19:40:01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군산/홍성한 인터넷기자] "아직 내가 부족한 점이 있기에 더 노력하고 있다. 첫 경기 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것 같다."

서울 SK 오세근(36, 200cm)은 1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예선 고양 소노와 경기에 16분 39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1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88-80)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오세근은 "이겨서 기분 좋다. 하지만 준비했던 수비에서 보완해야 할 점도 나왔다. 잘된 부분보다 안된 부분이 더 기억에 남는다. 아직 맞춰가는 과정이니 조금 더 노력해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오세근은 SK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지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는 11분 34초를 소화, 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세근은 "첫 경기 때는 컨디션 조절에 맞춰 뛰었다. 경기 종료 후 감독님과 미팅해서 조금 더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다. 감독님 역시 컨디션에 맞춰서 해보라고 하셨다. 이번 경기는 수비에서 움직임이 많았다 보니 몸이 잘 풀린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항상 상대로만 만났던 최고 외국 선수인 자밀 워니와 호홉 역시 앞으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 오세근은 "항상 얘기를 많이 나눈다. 움직임 등 서로 많이 물어보고 있다. 아직 내가 부족한 점이 있기에 더 노력하고 있다. 첫 경기 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3점슛을 조금 더 시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감독님 역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을 안 하신다. 내가 밖으로 나오면 코트가 넓어지니 워니가 안에서 더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옵션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