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말리그] 드래프트 상위 지명 후보 박진영, 2G 연속 트리플더블

아마추어 / 부산/임종호 / 2022-07-16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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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삼천포여고 박진영(178cm, G,F)이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 팀의 왕중왕전 진출을 이끌었다.

삼천포여고는 16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경상권역 예선 경기서 상주여고를 110-56으로 완파했다. 초반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한 삼천포여고는 가볍게 승리와 마주하며 조 1위로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서 에이스 박진영은 38분을 소화하며 22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스틸 2개와 블록슛 4개도 곁들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박진영은 “조 1위로 (왕중왕전에) 올라가게 되어 더욱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메꾸고, 잘하는 부분은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9일 화봉고와의 예선 첫 경기서도 트리플더블(19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작성한 바 있다.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기분을 묻자 그는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하려 했는데, 노력한 만큼 기록이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 다음 경기에서도 트리플더블을 노려보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올 9월에 있을 2022 W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박성진(춘천여고)과 함께 상위 지명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내 롤모델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선수를 보면서 프로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단계 높은 레벨에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드래프트) 참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드래프트 참가 계기를 들려준 뒤 “목표 순위는 따로 정해두진 않았다. 순위보다 (나를 뽑아준) 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순위에 상관없이 열심히 배우면서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신체 조건 대비 스피드가 빠른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는 능력과 속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는 플레이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프로 관계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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