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6강 정조준' 서동철 감독 "비장하게 임하겠다"

프로농구 / 고양/변서영 / 2023-02-10 18: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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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변서영 인터넷기자] KT가 6강 경쟁에 정조준한다. 승리한다면 공동 6위에 진입한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을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수원 KT는 17승 22패로 7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KT는 캐롯을 상대로 3승(1패)을 거뒀다. 첫 맞대결 당시 캐롯이 3점슛 12개를 성공시키며 KT가 패배를 떠안았지만, 이후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골밑을 단단히 걸어 잠그며 모두 이겼다.

치열한 6강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이날 KT가 승리한다면 KCC를 승률에서 제치며 단독 6위로 올라선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도 “오늘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어 비장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경기 준비는?

일단 전성현과 이정현, 그리고 로슨. 이 삼각편대로 꼽히는 이들의 득점을 최소화시키도록 하겠다. 우리가 준비한 게 얼마나 실행되느냐가 중요하다. 캐롯과 4라운드 경기 때는 어느 정도 성공을 했다. 이번에도 높이를 이용해서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

 

Q.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편인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슛이 안 들어갈 때도, 공격을 잘 풀어놓고 슛이 마무리가 안 될 때도 있다. 기복적인 부분이 수비보다도 공격 쪽에 있어서 많이 아쉽다. 특히 1옵션 역할을 하고 있는 재로드(존스)가 인사이드에서 밀릴 때가 있다. 그러면 특히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 같다.

 

Q. 선수들의 마음가짐?

최근에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경기 일정이 빡빡하게 몰려 있었다. 퐁당퐁당 일정이었다. 컨디션이 얼마나 잘 유지되는가가 중요하다. 그래도 힘든 일정을 우리 선수들이 온 힘을 다해서 잘 소화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집중력을 얼마나 잘 유지하냐에 달려 있다. 농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닌 팀 스포츠다. 6강 싸움을 위해서 오늘 경기가 유독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결과에 따라 사기가 오르내릴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진지하게 임할 준비다 되어 있다. 오늘 경기 꼭 이겨서 6강 경쟁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겠다. 비장하다.


*베스트5

KT :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양홍석 존스

캐롯 : 이정현 조한진 로슨 박진철 전성현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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