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첫 출전한 i리그에서 최고의 별이 된 LHW 신현석

유소년 / 보은/배승열 / 2024-12-01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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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배승열 기자] 처음 출전한 i리그에서 우승 그리고 MVP까지.

LHW는 1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2024 농구 i리그 챔피언십' U18부 결승에서 코리아짐을 42-21로 누르고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MVP는 LHW 신현석(울산중앙고3)이 호명됐다.

"예상했다"고 웃은 신현석은 "MVP를 받을 거라 예상했다. 이름이 불리니 기분이 좋았고 팀원과 후배들이 잘 따라와 줘서 우승도 하고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고맙다"고 말했다.

조별 예선과 결선 치른 다른 종별과 달리 U18부는 5개 팀이 풀리그를 펼친 뒤 조 1, 2위가 결승전을 가졌다.

신현석은 "경기 수가 많아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3학년 선수도 3명뿐이라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동생들이 정말 잘해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3년 차를 맞은 i리그는 올해 처음 챔피언십을 도입했다. 농구 i리그가 열리는 24개 권역 종별 1위 팀들이 모여 경쟁하는 최종전으로 전국 유소년 클럽 최강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하지만 신현석은 올해 처음 i리그에 참여해 울산 권역을 제패 후 전국 무대에서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었다.

신현석은 "처음 i리그에 참여해 챔피언십 무대까지 즐길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느꼈다"며 "각 지역에서 잘하는 팀 간의 경쟁이었고 큰 대회라 정말 좋았다. 비록 내년 i리그는 물론이고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좋은 기억으로 i리그를 가져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LHW 임호원 원장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신현석은 "원장 선생님께서는 수비와 속공을 많이 강조하고 알려주셨다. 선생님께서 평일에도 시간을 내서 우리 연습을 도와주고 봐주셨다.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큰 무대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인 무대에서 꾸준히 농구를 즐길 계획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물론이고 3x3도 꾸준히 나가고 싶다. 3x3는 여러 번 나간 경험도 있다"며 농구와 동행을 약속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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