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주간 MVP] 현대모비스전 29점, 정관장 박지훈 “공수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
- 프로농구 / 최서진 / 2024-01-22 18:07:38

[점프볼=최서진 기자] 후반기를 돌입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누구도 쉽게 연승을 타지 못하고 있다. 1위 원주 DB는 2위 서울 SK에 잡혔고, 3위 KT는 8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당했다. 어느 팀도 안심할 수 없는 시기가 왔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2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따듯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안양 정관장 박지훈과 서울 SK 자밀 워니를 뽑았다.
국내선수 MVP 박지훈(정관장/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7점 5.3리바운드 4.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공수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모비스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잘 공략하면서 29점이나 넣었다. 최성원도 26점을 기록했다. 외국선수가 한 명인 상황에서 국내선수, 박지훈이 버텨주고 있으니 경기를 풀어나가고 승수를 조금씩 쌓고 있다. 외국선수 한 명이 들어오면 상황은 더 나아질 거다. 꾸준히 지금 하는 것처럼 공수에서 모두 해준다면 정관장이 승수를 쌓아갈 여지가 있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4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21점 16리바운드 5.5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다른 팀 외국선수들도 잘하고 있는데, 워니의 존재감이 뚜렷하다. KBL은 아무리 잘해도 코칭스태프들이 연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수비 방법이 나온다. 그런데 워니는 그걸 본인이 뛰어넘기도 하고, 좋은 코칭스태프들이 연구한 파훼법을 잘 실행한다. 외국선수들도 기복이 있기 마련인데, 워니는 주축 선수들이 다 빠진 상황에서도 남은 국내선수들과 팀을 잘 이끌고 버티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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