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PO 탈락 확정’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유종의 미 위해 최선 다해야”
- 여자농구 / 부천/조영두 기자 / 2025-02-15 17:41:20

부천 하나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4일 청주 KB스타즈가 부산 BNK썸을 꺾으면서 하나은행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그럼에도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이번 시즌에 경기력을 너무 못 보여드렸다. 그래도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부담이 없지만 상대는 플레이오프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 맞춰서 강하게 나가야 한다. 그리고 홈에서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오프시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리그 정상급 빅맨 진안을 영입한 하나은행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시즌 내내 주축 멤버들에 부상을 당하며 정상 라인업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포인트가드 부재를 해결하지 못한 것도 뼈아팠다.
“올 시즌 너무 힘들었다.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부상선수도 많았다. 오늘(15일)은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팀 턴오버가 많은데 계속 찾다가 주다가 턴오버가 나온다. 감독 입장에서는 화도 나는데 오늘은 머뭇거리지 않고 해줬으면 한다. 결과가 어떻든 부끄럽지 않게 체육관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도완 감독의 말이다.
하나은행은 현재도 주축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정예림의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 역시 출전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김도완 감독은 “(정)예림이는 무릎 상태가 너무 안 좋다. 통증이 심해서 무리하면 안 될 것 같다. 진안이도 관리가 필요하다. 조금씩 나눠 뛰며 15분에서 20분 정도로 출전시간을 조절해줄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하나은행 : 김시온 박소희 유즈키 김정은 양인영
신한은행 : 신지현 이경은 최이샘 홍유순 리카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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