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시상식] ‘신인 최초 4G 연속 더블더블’ 홍유순, 송윤하·이민지 제치고 신인상

여자농구 / 용산/최창환 기자 / 2025-02-24 1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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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산/최창환 기자]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홍유순(신한은행)에게 주어졌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 용산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규리그 MVP와 더불어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몰텐 신인선수상은 홍유순이 차지했다. 홍유순은 올 시즌 29경기 평균 26분 18초 동안 8.1점 5.7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활약, 단숨에 인천 신한은행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2점슛 성공률은 전체 2위(54.3%)였다. 또한 신인 최초의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유순은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송윤하(KB스타즈), 이민지(우리은행)를 제치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은행 소속 신인이 신인상을 수상한 건 2010~2011시즌 윤미지 이후 처음이었다.

신인상 발표에 앞서 선배가 각 팀의 후보를 어필하는 시간도 있었다. 김태연은 “신인상은 그냥 (홍)유순이가 수상할 것이다. 부연설명 할 것도 없다. 처음부터 유순이를 위한 상이었다”라며 후배를 홍보했다.

김태연의 기대대로 홍유순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소감을 정리한 페이지를 들고 단상에 오른 홍유순은 “기분 좋다. 믿고 기회를 준 감독님, 코치님들, 사무국, 지원스태프, 언니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고맙다. 한국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 많았는데 다들 잘 챙겨주셔서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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