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즌 연속’ 헤인즈, 선수 등록 완료…20일 현대모비스 전 출격 대기

프로농구 / 김용호 / 2021-03-19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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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헤인즈가 KBL 연속 입성 기록을 이어간다.

전주 KCC는 19일 D.J 존슨의 대체 외국선수로 영입한 애런 헤인즈에 대한 선수등록 절차를 마쳤다. 지난 17일 KBL을 통해 헤인즈의 영입 공시를 했던 KCC는 비자 발급 과정을 거쳐 코트를 누빌 준비를 완료했다.

헤인즈는 KBL 외국선수 역사를 대표하는 장수 외인이다. 지난 2008-2009시즌 서울 삼성에서 KBL에 데뷔했던 그는 빠른 리그 적응과 더불어 걸출한 실력으로 매 시즌 한국에 남는데에 성공했다.

2019-2020시즌에는 서울 SK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당시까지 12시즌 연속 KBL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하지만, SK는 물론 여러 구단에서 헤인즈의 노쇠화를 우려해 올 시즌에는 시즌 개막 때 그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다.

그럼에도 KBL에서의 커리어 지속을 포기하지 않았던 헤인즈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문을 두드렸지만 계약에 실패했고, 2전 3기 끝에 KCC와 손을 잡게 된 것이다. 이로써 헤인즈는 13시즌 연속 KBL에서 뛰게 됐다.

선수 등록 절차를 밟은 헤인즈는 19일 선수단과 함께 전주로 이동한 상태다. 오는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 과연 헤인즈는 마침내 다가온 KBL 복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 사진_ 전주 KCC 홈페이지 캡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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