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앞장선 박무빈, “중앙대, 빠른 시일 내 맞붙어 좋았다”

아마추어 / 상주/정다혜 / 2022-07-14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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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정다혜 인터넷기자] 자칫 패배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경기에서도 박무빈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고려대 3학년 박무빈(187cm, G)은 14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팀의 75-63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박무빈은 2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고려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만난 박무빈은 “일단 대학리그에서 우승했지만, 1패 상대가 중앙대였고 빠른 시일 내에 맞붙게 돼서 좋았다. 외곽슛이 안 들어가서 어렵게 갔지만, 나중에 우리가 잘하는 리바운드나 속공을 해서 이길 수 있던 거 같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고려대는 3점슛 성공률 13%(2/16)를 기록했다. 1~3쿼터 때 난조를 겪었던 이유 중 하나다. 박무빈은 “2점슛은 차이가 없어야 했는데 쉬운 슛을 못 넣어서 그런 것도 있다. 외곽에 의존하지 않고 골밑으로 들어가고 우리 수비가 되니까 마무리가 잘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려대는 대학리그 맞대결(5월 30일)에선 패했지만, 중앙대 문가온의 득점을 9점으로 묶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21점이나 허용하고 말았다. 박무빈은 “(김)태훈이가 수비를 피지컬적으로 잘하기 때문에 (박)인웅이형에게 붙였다. 그 수비는 됐는데 문가온 선수 수비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기에서 평정심을 찾은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예선 연세대와 경기 준비로는 “리그에선 승리했고 (여)준석이가 (미국으로) 갔지만, 준석이가 없을 때 잘했던 걸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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