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24 맨투맨스포츠배 대한유소년스포츠교육원 유소년 농구대회’, 준우승 거둔 맨투맨농구교실
- 동호인 / 이한별 / 2024-05-21 17:28:13

[점프볼=이한별 인터넷기자] “아이들이 보여준 팀워크와 끈기는 진정한 승자임을 증명한다” 맨투맨 김태훈 원장의 말이다.
지난 19일 운남체육관에서 ‘제4회 2024년 맨투맨 스포츠배 대한유소년스포츠교육원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중등부 선수들이 참여한 이 대회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맨투맨XLG세이커스는 예선부터 큰 점수 차로 상대를 꺾으며 기세 등등하게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준우승을 거뒀다.
전주 JNB를 상대로 펼친 예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하며 빠른 속공을 전개하며 앞서갔다. 투입된 선수들이 본인 몫을 톡톡히 한 덕에 46 대 11 대승을 거두었다.
진주 LG세이커스와의 경기 역시 70 대 20으로 가뿐히 승리했다. 완벽한 맨투맨XLG세이커스의 무대였다. 9명의 선수 전원이 고르게 득점하며 이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 중 4명의 선수(박시후, 김은준, 김신성, 조하람)가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팀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맨투맨XLG세이커스는 수월하게 조 1위로 예선 통과하며 4강 경기로 향했다.
4강 첫 상대는 힘농구교실이었다. 강한 압박 프레스와 신체조건이 유리한 힘농구교실은 전반까지 강한 기세로 앞서 나갔다. 후반부터는 맨투맨XLG세이커스의 프레스 공격이 통하며 점수가 좁혀졌다. 4쿼터에 터진 맨투맨XLG세이커스 조하람의 3점 슛과 리바운드 후 던진 공이 림을 통과하며 25 대 23의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조하람은 이 경기 8점 9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결승을 향한 길목을 빛냈다.

결승에서 만난 이승민농구교실은 훨씬 까다로운 상대였다. 조직력과 피지컬에서 비교적 강한 팀이었다. 맨투맨XLG세이커스의 에이스 김경민이 부상으로 빠지고, 리바운드와 체력 싸움에서 뒤처지며 결국 45 대 20으로 패했다. 이승민농구교실은 굴하지 않고 본인들의 경기를 이어가며 우승 팀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대회를 마친 맨투맨 김태훈 원장은 “우리는 결승전에서 최강팀과 맞서 싸웠다.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그 어떤 결과보다 값졌다.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큰 도전에도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자랑스러운 팀의 일원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라며 소감과 함께 아이들을 향한 바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보여준 맨투맨XLG세이커스 중등부 선수들의 경기력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_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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