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눈가 찢어진 오리온 이대성, 뼈에 이상 없어…5바늘 꿰매
- 프로농구 / 민준구 / 2021-03-22 17:15:54

고양 오리온의 이대성은 지난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왼쪽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붕대로 머리를 감은 채 남은 시간을 전부 소화했다.
이대성은 3쿼터 2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데빈 윌리엄스와 충돌했다. 리바운드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서로를 보지 못한 채 엉킨 것. 이때 윌리엄스의 팔이 이대성의 안면을 강타했고 결국 두 선수 모두 쓰러지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이대성은 곧바로 응급실에서 진단을 받았다. 큰 문제는 아니었다. 주말이었던 관계로 확실한 검진은 어려웠지만 눈 근처 뼈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22일 오후, 이대성은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 검진을 받았으며 5바늘 정도 꿰맸다.
강을준 감독은 “흉터가 생기지 않으려면 성형외과에 가라고 이야기해줬다. 또 좋은 약도 달라고 말이다. 열정이 넘쳐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성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49경기에 출전, 평균 32분 55초 동안 14.9득점 4.4리바운드 5.4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 중이다. 프로 데뷔 후 첫 풀 타임 출전도 노리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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