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농구에 진심이세요" 한채진이 본 구나단 감독대행

여자농구 / 남대호 기자 / 2021-11-27 16:46:42

[점프볼=부산/남대호 인터넷기자] 신한은행 베테랑 한채진(31, 174cm)이 40분을 모두 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와의 맞대결에서 75-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김단비(1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한채진(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유승희(1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경은(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한채진은 40분 내내 코트를 누비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Q. 승리 소감

A.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감독님이 미리 말씀을 해주셨다. 그래도 우리가 할 것만 하자고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이겨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처음 뛰는 경기장이라 일찍 와서 적응 훈련을 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쉽지 않았는지?

A. 그것보단 개인적으로 조금 추웠다. 시작할 때 손이 얼어서 선수들도 몸이 굳어 있었다.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선수들끼리 "그래도 우리는 할 거만 하자"라고 얘기를 했다. 적응이 쉽지 않긴 했다.

Q. 이렇게 슛이 안 들어간 경기는 올 시즌에 처음 아닌가?

A. 다른 팀들도 초반에 슛을 많이 던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시도가 많이 적었다.

Q. 슛이 잘 안 들어갔지만 승리했다. 어떤 부분이 잘 되었는지?

A. 끝까지 꾸준히 비등비등하게 끌고 갔고, 마지막 승부처에서 중심을 잡고 몇 개의 슛을 넣었다. 그래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Q. 이번 시즌 신한은행이 여자농구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선수들 상태는?

A.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다. 평소도, 운동할 때도 대화를 많이 한다. 장난도 많이 친다. 서로 얘기를 많이 했던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얘기를 많이 하다 보니 '같이 하자'라는 의지가 강해진다. 감독님도 농구에 진심이다. 그런 게 다 묻어나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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