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설린저 얻은 김승기 감독 "부상 없이 경기하는 것이 중요"

프로농구 / 김주연 / 2021-03-14 16: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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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주연 인터넷기자] "경기를 다 이기는 것보다 안되는 부분을 보강하고 부상없이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KCC전에서 3승 2패로 뒤지고 있는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승리보다 선수들의 부상을 걱정했다.

"지금까지 잘 해온 만큼 플레이오프까지 3-4경기만 더 이기면 된다. 제러드 설린저가 몸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잘해줬다. 오세근, 양희종 등 노장들이 다치지 않고 리그를 잘 마무리 해야 한다. 경기를 다 이기는 것보다 안되는 부분을 보강하고 부상없이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선수를 교체하며 전력에 변화를 줬다. 교체된 외국선수 제러드 설린저는 아직 2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평균 21득점 9.5리바운드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연전이라서 걱정이 많다. (제러드) 설린저가 체력이 부족한데 어제 20분 넘게 뛰었다. 오늘은 몸상태를 보고 출전시킬거다"라고 밝혔다.

13일 KT전에서 패한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경기 졌다고 실망하지 말라고 했다. 선수들 몸상태가 올라오면 어느 팀에도 밀릴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끝나면 며칠 휴식일이 있다. 승패와 상관 없이 재밌는 경기하고 남은 경기를 준비하겠다.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담담한 말투로 인터뷰를 마쳤다.

6라운드 시작과 함께 승리를 챙길 팀은 누가 될까. KGC인삼공사는 이재도-문성곤-라타비우스 윌리엄스-전성현-오세근이 스타팅으로 나왔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점프볼 / 김주연 기자 sim19j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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