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지원 마감, 최성원 포함 10개 구단 21명 지원...허훈은 한 시즌 더 미뤄

프로농구 / 서호민 기자 / 2021-03-26 1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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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올 시즌 종료 후 상무로 향하려는 지원자들의 윤곽이 잡혔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지난 23일부터 2021년 2차 국군 대표 운동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농구를 비롯해 남자축구, 배구, 핸드볼, 하키, 바이애슬론 선수 등이 대상이다. 접수 마감 기간은 오늘(26일) 오후 5시까지다. 점프볼이 각 구단을 통해 문의한 결과, 지원 마감날인 이날까지 총 10개 구단에서 21명의 선수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무 지원에 있어 가장 큰 관심사는 KT 허훈의 지원 여부였다. KT는 올 시즌 종료 후 허훈의 군 입대를 고민했으나, 아직 여유가 있는 만큼 결국 1시즌 더 미루기로 가닥을 잡았다. SK 안영준도 이번에 지원하지 않았다. 또, KGC 변준형과 전자랜드 김낙현 역시도 한 시즌 더 치를 것으로 보인다.

21명 지원자의 면면을 살펴 봤을 때, 경기 기록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SK 최성원이다. 지난 시즌 식스맨상과 수비 5걸에 선정된 최성원은 2020-2021시즌, 평균 23분 28초 동안 5.7득점 2.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평균 출전 시간은 지원자 가운데 가장 많으며, 전체적인 평균 기록도 월등히 앞서 있다.

한편, 1차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선수들은 오는 4월 6일 체력측정/신체검사/인성검사를 받는다. 세부 일정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시 별도 공지 예정이다. 체력측정 종목으로는 배근력, 100M 달리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셔틀런, 수직점프가 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윗몸일으키기가 추가됐다. 합격자 수는 아직 미정이며 지난 해 기준 총 9명의 선수가 합격했다.

◆상무 지원 예정자 명단(21명)
SK : 최성원
삼성 : 김광철, 김한솔
현대모비스 : 박준은
전자랜드 : 양재혁, 장태빈, 박찬호
KCC : 권시현, 곽동기
KT : 최진광, 정진욱
LG : 최승욱, 김준형, 이동희
DB : 이윤수
KGC : 김경원, 우동현, 전태영
오리온 : 김무성, 전성환, 김세창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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