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을 상대로 증명한 경쟁력' STIZ강남 U11 대표팀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 유소년 / 상주/조형호 기자 / 2024-12-22 16:18:58
STIZ강남(최영철 원장)은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지는 2024 상주곶감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 참가했다. 선수단 전원이 U11이었지만 형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2월 초에 열린 CYBS에서도 U12부에 참가했던 STIZ강남 U11 대표팀은 클럽의 대들보로 자리 잡았다. 비록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끈끈한 팀워크를 비롯해 장신 스코어러 김리언의 활약에 U11 대표팀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타고 있었다.
CYBS 8강 진출 이후 약 3주 만에 참가한 상주곶감배에서도 이들은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볼 핸들러 윤서준이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최윤우와 임지훈 등이 앞선에 힘을 보태며 공백을 메웠다.
비록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와이키키를 만나 이번 대회 여정을 마쳤지만 한 살 위 형들을 상대로 증명한 이들의 경쟁력은 최영철 원장의 박수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최영철 원장은 “운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친구들이다. 피지컬적인 부분이나 경험적인 부분에서 부족할 수밖에 없기에 형들을 상대하면 더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아 U12부 참가를 결심했다. 힘들었을 텐데도 형들을 상대로 잘해준 아이들에게 칭찬을 건네주고 싶다”라며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예선 1승 2패 이후 8강에서 업셋을 일으키며 공동 3위에 입상한 STIZ강남. 최영철 원장은 이들의 내년 행보를 더욱 기대했다.
최 원장은 “U11 아이들은 내년을 바라보고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우리 팀의 기대주이기도하지만 하루 하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학생으로서 학업에도 이 운동이 도움됐으면 좋겠다. 멀리까지 응원와주신 부모님들도 감사하고 독수리 5형제로 시작해 이 자리까지 올라와준 아이들도, 신경써준 코치들에게 고맙다고 전한다”라며 공을 돌렸다.
U11 대표팀 창단 후 1년간 형들과 여러 대회에서 맞붙으며 경험치를 축적한 STIZ강남. 이들의 내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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