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하윤기 40점 합작’ KT, 부상병동 KCC 상대로 완승

프로농구 / 수원/조영두 기자 / 2023-02-12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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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KT가 부상병동 KCC에 완승을 거뒀다.

수원 KT는 1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했다.

양홍석(20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하윤기(20점 5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정성우(18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18승 23패가 된 KT는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CC는 라건아(28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골밑에서 돋보였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허웅과 이승현의 빈자리가 커보였다. 이날 패배로 17승 22패가 됐고, 7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를 동점(20-20)으로 마친 KT는 2쿼터 주도권을 잡았다. 레스터 프로스퍼와 정성우가 3점슛 연속 3방을 합작하며 KCC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이후 이종현, 송동후, 라건아에게 잇달아 실점, 리드를 빼앗겼지만 재로드 존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하윤기의 골밑슛에 이어 양홍석의 외곽포를 더한 KT는 41-40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KT가 완전히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하윤기가 있었다. 하윤기는 골밑 득점뿐만 아니라 코스트 투 코스트 속공까지 성공, 원맨쇼를 펼쳤다. KCC가 정창영과 김지완의 3점슛으로 반격하자 이번엔 정성우가 나섰다. 정성우는 외곽포 연속 3방을 터뜨리며 KT가 더욱 점수차를 벌리는데 앞장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9-54, KT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KT는 양홍석의 외곽포와 하윤기의 골밑 득점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이어 정성우의 레이업으로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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