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최하위권에서 플레이오프 직행 눈앞까지 왔다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3-08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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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5번 시드와 단 두 경기차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려가고 있다.

레이커스는 8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12-103 승리를 거뒀다. 4쿼터를 30-23으로 압도한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의미있는 승리였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서부 9위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초 서부 최하위권에 그치며 플레이오프가 불가능해보였던 레이커스는 어느새 플레이인 토너먼트권에 올라선 것이다.

서부 7,8위인 미네소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는 단 1.5경기차. 서부 5,6위인 골든스테이트, 댈러스와는 단 2경기 차다. 플레이오프 직행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오른발 통증), 디안젤로 러셀(오른쪽 발목 염좌)이 로스터에서 빠져있다. 팀 핵심 볼 핸들러 1,2위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승리를 따내고 있을까.

가장 큰 요인은 앤써니 데이비스의 분전이다. 그는 올 시즌 르브론이 빠진 경기에서 경기당 29.6점 15.2리바운드 2.4블록을 기록하며 1옵션으로 나서고 있다. 득실마진이 +49에 이른다.

최근 5경기로 좁혀보면 그는 30점, 39점, 38점, 28점, 30점을 기록하고 있다. 고공폭격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달라진 부분을 꼽자면 수비다. 폭스스포츠 소속 닉 라이트 기자에 의하면,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대규모 트레이드를 단행한 뒤 디펜시브 레이팅이 리그 2위로 올랐다. 재러드 밴더빌트, 하치무라 루이같은 헌신적인 롤 플레이어의 등장이 비결,

레이커스는 그렇게 서부 5위와 단 2경기차이를 남겨두게 되었다. 그들의 플레이오프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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