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 3점슛 2방’ 팀을 구한 나성호의 3점슛
- 아마추어 / 상주/김선일 / 2022-07-17 15:22:58
[점프볼=상주/김선일 인터넷기자]나성호(189cm, F)의 3점슛이 팀을 구했다. 그럼에도 나성호는 경기력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단국대 나성호는 17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명지대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 출전해 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성호의 득점은 단 6점이었지만 경기에서 제일 중요한 나온 3점슛 두 방이었다.
나성호가 빛난 것은 4쿼터였다. 단국대가 준 해리건과 원성욱에 점수를 내주며 위기를 맞은 상황,나성호는 침착하게 코너 3점슛을 성공하며 두 번이나 3점 차이로 좁힌 상대의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단국대는 나성호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나성호는 “승리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을 너무 보여주지 못했다. 반성할 것이 많은 경기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어떤 점이 가장 안 됐는지 묻자 “수비와 속공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었다. 그게 잘 되지 않아 골밑에서 미스매치를 살리지 못했고, 수비에서는 골밑 득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또한 패스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이)경도나 (염)유성이가 공을 잡았을 때 나머지 선수들이 서 있는 경향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매끄럽지 않았던 속공은 4쿼터 명지대에 추격을 허용한 빌미를 제공했다. 나성호 역시 “우리가 너무 안일했다. 열심히 뛰지 않았던 부분이 아쉽다”며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것은 나성호였다. 나성호는 점수차가 줄어든 상황에서 침착하게 코너에서 3점슛을 집어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성호는 “감독님께서 자신 있게 던지라고 주문하셨다. 그래서 자신 있게 던졌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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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