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가 그냥 재밌어요”, 박건희의 힘들어도 놓을 수 없는 농구 사랑

유소년 / 안산/박효진 / 2025-04-12 14: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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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박효진 인터넷기자] 박건희가 농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게임을 마쳤다.

12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시 상록수배 농구대회 U14 경기에서 시흥 정관장(시흥 TOP)이 안산 정관장과의 집안싸움에서 25-45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그 중 박건희는 경기 중 놀라운 집중력과 끈질긴 게임 참여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후 만난 박건희는 “돌파가 가장 자신 있다. 오늘은 패스 플레이를 많이 하고 어시스트를 쌓으려고 열심히 했다”며 말했다.

박건희가 유독 신경 썼던 돌파는 경기 내내 자주 등장했다. 특히 콕 집어서 설명한 ‘45도’에서 돌파는 성공하기도 했고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팀의 분위기를 올리는 역할 또한 톡톡히 해냈다.

박건희는 “친구들이랑 경기하는 게 제일 재밌다. 농구가 그냥 재밌다.”며 운을 떼고 농구 선수를 꿈꾸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농구 선수가 하고는 싶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며 웃었다.

그렇다면 박건희가 닮고 싶어하는 농구 선수는 누가 있을까?

이 질문에는 “내가 슛이 약해서 슛을 잘하는 스테픈 커리가 좋다. 돌파는 잘하는데 슛을 더 잘하고 싶어서 스태픈 커리를 닮고 싶다”고 대답했다.

앞서 언급했듯 같은 정관장 가족끼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아무래도 다른 팀과 경기를 하는 것보다 더욱 신경이 쓰이고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박건희도 “상대 팀에 경기 몇 번 같이 뛰어본 선수도 있고 아는 친구들도 있다. 친한 선수도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며 경기를 회상했다.

끝으로 “오늘 모두 다 열심히 뛰었다. 코치님께 농구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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